- 제목: Invincible
- 감독: 에릭슨 코어 (Ericson Core)
- 각본: 브래드 간 (Brad Gann)
- 장르: 전기 / 가족 스포츠 드라마
- 출연:
- 마크 월버그 (Mark Wahlberg) – 빈스 파팔레 역
- 그렉 키니어 (Greg Kinnear) – 딕 베르밀 코치 역
- 엘리자베스 뱅크스 (Elizabeth Banks) 외 다수
이 영화는 미국 프로미식축구리그(NFL) 역사상 가장 이례적인 데뷔를 한 인물,
빈스 파파알레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30대 늦은 나이에 우연한 기회를 자신의 꿈으로 만들어 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줄거리> "실패한 삶도 다시 시작할 수 있다."
1976년, 필라델피아
미국 경제는 불황을 맞고 있고, NFL 필라델피아 이글스팀은 최악의 성적을 거두며,
팬들마저 등을 돌리고 있던 시절.
이곳에, 꿈도 희망도 없이 살아가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빈스 파팔레(Vince Papale).
빈스는 30세의 평범한 고등학교 교사 겸 바텐더. 하지만
학교에서는 정리해고를 당하고 결혼생활 마저 실패하며 경제적, 심리적 너무 불안한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 유일한 낙이 하나 있습니다.
동네 친구들과 하는 아마추어 풋볼 경기
그러던 어느 날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새 감독으로 부임한 딕 퍼밀 (Dick Vermeil)은 파격적인 결정을 내립니다.
프로 경력이 전무한 시민들도 참가할 수 있는 공개 트라이아웃(Open Tryout)을 열기로 한 것.
사람들은 이걸 하나의 이벤트로 여겼지만, 빈스는 진심으로 도전합니다.
체력은 있지만 나이도 많고, 훈련된 선수가 아니라는 이유로 무시당하던 빈스.
그러나 트라이아웃에서 그는 진심 어린 열정과 강한 피지컬, 그리고 놀라운 정신력을 보여주며 눈도장을 찍습니다.
결국,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일이 벌어집니다. 빈스 파팔레의, NFL 입단!
이글스 팀에 합류했지만, 프로 선수들과의 실력 차는 명백했습니다.
동료들의 차가운 시선과 경기 중의 거친 몸싸움으로 인한 회의와 부상 속에서도 빈스는 물러설 마음이 없습니다.
밤낮없이 훈련하고, 감독의 조언을 귀담아듣고, 동료들을 돕고 격려하면서 점차 팀의 일원으로 인정받아 갑니다.
그리고 뉴욕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빈스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지능적인 플레이로 결정적인 기여를 하게 됩니다.
이 경기로 필라델피아 팬들에게 감동을 안겨주며, 필라델피아 영웅이 됩니다.
<배경> "침체된 도시를 일으킨 무명의 영웅, 빈스 파팔레"
1976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도시 경제가 침체되고 지역 주민들이 희망을 잃어가던 시기, NFL 팀 필라델피아 이글스는 저조한 성적으로 위기를 맞습니다.
이때, 프로 경험이 전무한 30세의 무명 바텐더 빈스 파팔레가 공개 테스트를 통해 극적으로 팀에 입단하게 됩니다.
영화는 그의 도전을 통해 꿈을 향한 용기와 지역 공동체의 응원을 그려냅니다.
<메시지> "재능보다 더 큰 힘은 진심과 노력"
이 영화는 누구나 인생에서 두 번째 기회를 가질 수 있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태도와 용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주인공 빈스 파팔레 또한 그랬습니다.
미래에 대한 희망조차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증명해 보이며 영웅이 되었습니다.
성실함과 진심 어린 노력, 절대 포기하지 않는 끈기는 결국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원동력이 됩니다.
영화는 말합니다:
“지금 당장 가진 게 없어도 괜찮다. 준비된 마음과 포기하지 않는 열정이 있다면, 인생은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용기가 바로 ‘Invinicible’의 정신이라고